커뮤니티 케어, 현장 전문가와 함께 만든다.
- ‘현장전문가 중심 커뮤니티 케어 정책포럼’ 개최(8월 7일) -
- 지역사회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커뮤니티 케어 정책 수립 -
보건복지부(장관 박능후)는 「현장전문가 중심 커뮤니티케어 정책포럼」(이하 ‘정책포럼’)을 8월 7일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.
* (일시·장소) 8월 7일(화) 14:00~17:50,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 6층 대강당
이번 정책포럼은 커뮤니티케어를 현장에서 구현할 전문가의 문제의식과 목소리를 커뮤니티케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.
< 커뮤니티케어(Community Care)란? >
돌봄(Care)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자택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(Community)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누리고,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체계를 의미
정책포럼에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와 방문간호사는 물론,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및 보건의료단체 담당자가 참여한다.
또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, 국민건강보험공단, 한국토지주택공사(LH) 등 공공기관 담당자와 민간의 현장 전문가들 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국민들이 폭넓게 참여한다.
정책포럼은 사회보장위원회 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.
이번 정책포럼에서 ‘한국형 커뮤니티케어의 추진방향’을 주제로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.
정책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보건복지부 커뮤니티 케어 추진단 황승현 단장은 “우리나라 보건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케어 정책을 마련하겠다”고 밝힐 예정이다.
또한 “이러한 정책포럼을 지속 개최하여, 커뮤니티케어정책 수립과 실행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겠다”고 강조할 예정이다.
포럼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들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(http://kncsw.bokji.net)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.
보건복지부는 이번 정책포럼에서 나온 현장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‘커뮤니티케어 정책 종합계획’을 9월까지 수립하여 발표할 계획이다.